롯데홈쇼핑, 패션 뷰티 상품 '억'소리 나게 팔아 쾌재
2012-03-20 14:34:28 2012-03-20 14:34:46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은 최근 탤런트 신은경의 패션 브랜드 '페클로젯(FEECLOSET)'과 피부관리 전문가 이금희 원장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금희 피부밥'을 2시간 동안 10억 원 이상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페클로젯은 신은경과 롯데홈쇼핑이 40대 여성을 타깃으로 제작한 패션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16일 런칭 방송을 진행한 결과, 1만1500여벌이 판매돼 총 주문금액 1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 판매 상품은 트렌치 코트(12만9000원), 후드 야상 재킷(12만9000원), 팬츠 3종(7만9900원)으로 신은경씨가 직접 출연했다.
 
또 롯데홈쇼핑이 단독 판매 중인 스킨케어 브랜드 '이금희 피부밥'이 방송 판매 2시간 동안 7700세트를 팔아 총 주문금액 1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최근 판매된 제품은 '곡물테라피 더블패키지'(14만9000원)으로 보리, 참깨, 율무, 녹두 등 15가지 곡물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10만5000 세트 판매, 총 주문금액 135억 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이만욱 롯데홈쇼핑 패션 부문장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들을 기획해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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