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는 다음주 손연재 선수를 연상시키는 깜찍한 디자인과 건강한 바람이 나오는 '매직 윈도'를 적용한 신제품 에어컨 '휘센 손연재 스페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감성 LED(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매직 윈도와 250밀리미터(mm) 두께의 '수퍼 슬림 디자인' ▲유해 세균·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숲이온 청정바람'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는 '초절전 다이어트 냉방'과 '초절전 공기 청정' 등을 특징으로 한다.
매직 윈도는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창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온다는 '창(窓)'의 개념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이 윈도의 기능에 따라 파랑,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하는 감성 LED를 적용, 거실 인테리어 효과도 고려했다. 또 국내에서 가장 얇은 슬림형 디자인을 제품에 구현해 에어컨이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약 200만개의 이온을 방출하는 슈퍼 이오나이저를 적용, 집안의 유해 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 청정한 냉방을 제공한다.
슈퍼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연간 전기료가 6만7000원으로 동급 모델 중 가장 저렴하다. 일정 쾌적 온도에 도달하면 2개의 팬(2X쿨링시스템) 중 1개만 작동되는 초절전 다이어트 냉방으로도 전기료를 4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초절전 공기청정 기능은 한 달 전기료인 620원 수준으로 하루 8시간 동안 한 달 내내 사용할 수 있어 봄, 가을 공기청정기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사은품과 24만원 상당의 이전설치비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되며, LG전자 서비스센터(1544-7777)로 'Mr. 휘센 무료견적서비스'를 신청하면 집으로 직접 찾아가 소비자의 집에 적합한 에어컨을 추천해주고 배관 설치 등 추가 비용에 대한 무료 견적과 제품 설명을 해준다.
조주완 RAC사업부장(상무)은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여지껏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차원 다른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에어컨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에어컨 대표 브랜드 '휘센'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손연재 선수를 연상시키는 깜찍한 디자인과 건강한 바람이 나오는 '매직 윈도'를 적용한 신제품 에어컨 '휘센 손연재 스페셜'을 다음주에 출시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