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김원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23일 제6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12-03-23 13:15:46 2012-03-23 13:15:4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삼양홀딩스(000070)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김원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원 부회장은 1958년 서울 출신으로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해 1997년 전무이사, 2000년 대표이사 부사장, 2001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이날 삼양홀딩스는 보통주는 2000원(현금 40%), 우선주는 2050원(현금 4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영업수익 4913억원, 당기순이익 1033억원을 기록한 삼양홀딩스는 올해 경영목표로 영업수익 4190억원을 설정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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