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주총, 1주당 100원 현금배당
우선주 1주당 105원 현금배당
사외이사, 감사위원 각 3명 신규 선임
2012-03-23 15:01:37 2012-03-23 15:01:3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태영건설(009410)은 23일 열린 제39기 주주총회에서 세 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는 김명섭 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정주 전 하이트맥주 비상근고문, 서일원 현 서울대 건설환경공학 교수다.
 
신규 감사위원에는 김명섭, 김정주, 오건환 위원이 선임됐다.
 
태영건설의 이사는 총 7명, 사외이사는 4명이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35억원으로 승인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05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8%, 6.2%다.
 
지난해 태영건설의 영업이익은 651억원,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을 기록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정관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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