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KAIST, 금융공학 전문가과정 개설
2012-03-26 09:58:32 2012-03-26 09:59:03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KAIST와 공동으로 내달 23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제5기 'KAIST-금융투자협회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금융공학 전문가과정은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KAIST 교수진과 관련분야 현업 전문가 등 최고 수준 강사진의 이론과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금융수학, 계량분석, 금리 및 신용파생상품, 리스크관리 등을 주제로 주중 야간(주 2회)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 상하이 등의 글로벌 IB사 실무전문가의 현업 중심 강의를 통해 파생상품의 설계·개발·헤지능력을 높이고 신상품 개발 현황 파악으로 실무적용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내달 13일 까지이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