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진해운이 운임상승이 지속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로 나흘만에 급반등세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진해운(117930)은 전일대비 750원(+5.10%) 오른 1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올해 들어 운임 인상으로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올렸다.
지헌석 NH농협증권 연구원도 한진해운에 대해 컨테이너선 운임이 당초 기대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류제현 대우증권 연구원 역시 운임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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