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총선 앞두고 지칠줄 모르는 정치테마株
2012-04-03 09:53:05 2012-04-03 09:53:3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4.11 총선이 다가오며 정치테마주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안철수, 정운찬 테마주 등 대선주자들을 중심으로한 테마주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정운찬 테마주로 분류되는 디아이(003160)는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 29일 동반성장위원장 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힌 후 사흘째 상한가 랠리를 지속 중이다.
 
예스24(053280)도 5.72% 오르며 사흘째 급등세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일대비 3.13% 오른 1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참여 가능성을 시사하며 닷새째 급등세를 타고 있다.
 
안철수테마주로 분류되는 엔피케이(04883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우성사료(006980)도 6.52% 급등 중이다.
 
이날 박근혜테마주들도 강세다. EG(037370)는 전일대비 3.19% 오르고 있고,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동양물산(002900) 등도 1~2% 상승 중이다.
 
박근혜 테마주들의 반등은 대선 지지율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과 청와대와 민주당이 민간인 사찰에 대해 공방을 벌이며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가 맞물리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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