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4.11 총선이 다가오며 정치테마주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안철수, 정운찬 테마주 등 대선주자들을 중심으로한 테마주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정운찬 테마주로 분류되는
디아이(003160)는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 29일 동반성장위원장 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힌 후 사흘째 상한가 랠리를 지속 중이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일대비 3.13% 오른 1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참여 가능성을 시사하며 닷새째 급등세를 타고 있다.
박근혜 테마주들의 반등은 대선 지지율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과 청와대와 민주당이 민간인 사찰에 대해 공방을 벌이며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가 맞물리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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