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식품브랜드 '손수'의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중 탕 제품을 TV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GS샵에서 방영되는 이번 방송에선 아워홈 궁중 도가니탕용 사골육수(600g) 14팩과 도가니탕용 수육(250g) 4팩을 1세트로 구성해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손수 도가니탕은 127명의 전문요리사가 참여, 100% 호주산 천연사골을 가마솥 방식으로 육수와 수육을 만들었다.
제품은 끓는물에 약 5분만 중탕하면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손수 제품 개발을 총지휘하고 지난해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던 고재길 조리명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최근 기업의 마케팅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홈쇼핑에 도가니탕을 시작으로 HMR 제품을 판매해 고객 공감대를 넓히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교민 식품마케팅팀장은 "홈쇼핑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HMR 제품인 손수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마가 손수 만든 것과 같은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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