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기능성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몽벨(대표 김영한)은 지난 2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LS네트워크 본사에서 '몽벨 체험단 3기 업그레이드팀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몽벨 체험단 3기 업그레이드팀은 일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몽벨의 대표적인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초경량 고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몽벨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소비자입장에서 제품의 성능과 보완점 등을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78명의 몽벨 체험단과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히말라야 13좌 무산소 등반 기록을 보유한 국내 전문 산악인 김창호 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몽벨 체험단은 14:1의 경쟁률을 통과한 일반 등산객 20개팀의 74명과 4개의 산악동호회 39명 등 총 113명으로 구성됐다.
몽벨의 대표적인 초경량 제품인 175g의 '12D 고어텍스 재킷'과 초경량 등산화 '크로스오버 GTX'를 지급 받아 6월까지 이를 활용한 블로그 포스팅과 UCC 제작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 체험단원은 "팀원간에는 협동을, 팀별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몽벨 관계자는 "지난 해 몽벨 체험단 2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 해는 체험단 인원수를 60% 이상 대폭 늘렸다"며 "몽벨 체험단 3기 업그레이드팀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몽벨의 제품 기술력을 확인하고 장비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느끼는 순간 몽벨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몽벨은 ‘몽벨로 업그레이드 할때입니다”를 2012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몽벨 체험단’을 비롯해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장비 업그레이드의 필요성과 몽벨 기술력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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