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비씨(BC)카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들과 함께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기로 나섰다.
BC카드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KLPGA 투어 기간 동안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개최된 '사랑의 버디' 기금 약정식 (좌측부터 이성운 선수, 김하늘 선수, 이종호 비씨카드사장, 김혜윤 선수, 임미소 선수)
BC카드가 후원하는 KLPGA선수는 김하늘, 김혜윤, 이성운, 임미소 등 4명이다.
선수들은 올해 KLPGA 정규대회에서 기록하는 버디, 이글 홀인원 기록시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선수들이 적립한 금액만큼 비씨카드도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공동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김하늘 선수는 "좋은 성적을 낼수록 좋은 일을 하게 되는 셈이니 올해는 많은 버디를 기록해 좋은 기록도 내면서 기부천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