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기아차(000270)는 9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K9’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법인명의 고객 제외)에게 차량 출고 후 갤럭시탭 10.1모델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또 K9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유보(UVO)가 탑재된 9.2인치 ‘DIS 내비게이션’ ▲12.3인치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등의 신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첨단 사양과 함께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수입 경쟁 모델을 능가하는 상품성을 확보해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K9은 ▲최고출력 300마력(ps)의 3.3리터 GDi 엔진 ▲최고출력 334마력(ps)의 3.8리터 GDi 엔진 등 두 종류로 출시된다.
3.3 모델은 5300만원~6500만원, 3.8 모델은 6350만원~875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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