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096240)은 9일 자회사인 퓨처북을 통해 렛미플라이(Let me fly) 교재와 연계된 체험학습전용 전자 교구재 '토킹베어(Talking Bear)'와 '렛미플라이 세이센서(Let me fly Say Sens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렛미플라이는 청담러닝이 개발한 만 3~5세 대상의 프리미엄 유아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영어교육학회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식인증 받아 국내 550여개 대형 유아교육기관과 일본 최대 출판 유통기업인 준쿠도 서점, 중국 시안 교육그룹 등에 채택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출시된 '토킹베어'와 '렛미플라이 세이센서'는 렛미플라이를 가정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유아 영어 체험학습 지원 교구재이다.
토킹베어 귀여운 곰 캐릭터를 활용한 전자펜 형태로 제작돼 아이들이 교재의 그림과 글자를 펜으로 터치하면 원어민이 읽어 주는 교재 내용과 영어동요를 들을 수 있다.
청담러닝은 "문자 학습을 시작한 아이들은 단순 터치만으로도 단어와 문장을 들을 수 있어 교사의 지도 없이도 효율적인 읽기 학습과 복습이 가능하고, 녹음 기능을 통해 발음과 억양 교정에 활용할 수 있다"며 "원어민 발음을 듣고 단어와 문장을 따라 해 보는 등 '토킹베어'를 영어 듣기와 말하기 학습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음성지원 외에도 역시 간단한 펜 터치만으로 전용 USB 무선수신기와 셋톱박스 발신을 통해 PC와 TV에서 애니메이션과 노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렛미플라이 세이센서'는 움직이는 사람의 동작을 감지, 영어 문장과 노래를 재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영어에 반복 노출시키는 교구로 영어 동요와 유아·부모를 위한 생활영어까지 내장돼 유아기관과 가정의 ESL 환경 조성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장은석 퓨처북 대표는 "새로운 전자 교구재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센서기능으로 가정 뿐 아니라 유아기관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퓨처북은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나가면서 아이들이 영어에 많은 흥미를 갖도록 좋은 컨텐츠들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etmefly.co.kr) 또는 구입처(1899-2320)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