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가 지난 9일 공식트위터(@olleh) 10만 팔로워(Follower), 20만 트윗(Tweets)을 돌파했다.
KT(030200)는 올레 트위터의 20만 트윗 기록이 AT&T(3만7천 트윗), 버라이즌(18만5천 트윗), T-모바일(6만 트윗) 등 미국의 대형 통신사 트위터를 뛰어넘는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루평균 1000건 수준으로,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수치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전화 불통 지역에서도 와이파이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담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레 트위터에서는 15만개 이상(전체의 75%)의 트윗이 고객 상담과 불편 해소를 위한 응대에 활용되고 있다.
또 세계 유일의 소셜 통합 CS 프로그램인 '올레 소셜라이브'를 개설해 40여명의 전문 상담사가 24시간 고객 문의사항의 99%를 평균 10~30분 사이에 응답 하고 있다.
'올레 소셜라이'는 올레 닷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쪽지, 멘션의 간단한 절차로 CS 상담과 문의를 할 수 있는 소셜 특화 상담 시스템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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