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신복위, 26일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실시
2012-04-15 12:00:00 2012-04-15 12:00:00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금융감독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으로 오는 26일 우리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연다.
 
금감원은 15일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위해 금감원은 물론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미소금융재단 등 14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해 금융강연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휘 신복위원장과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정길씨가 참석해 서민들과의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한국장학재단 및 사회연대은행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을 위한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는 우리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은행에서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시중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금감원(www.fss.or.kr, s119.fss.or.kr), 신복위(www.ccrs.or.kr) 및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금감원은 지난달 29일에는 여의도 금융감독원 강당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상담에 나선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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