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 아이패드' 20일부터 한국 공식 판매
2012-04-16 21:57:11 2012-04-16 22:04:59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애플이 오는 20일부터 한국에서 뉴 아이패드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16일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에서 4월 20일부터 3세대 아이패드를 공식 판매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한국 외에 같은날 출시되는 국가는 브루나이,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파나마, 세인트마틴 섬,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이다.
 
또 오는 27일에는 콜롬비아, 에스토니아, 인도, 이스라엘,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에서 뉴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버전이 지난달 29일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 LTE+와이파이 버전도 전파인증을 완료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뉴 아이패드는 2048X1536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CPU와 쿼드코어 그래픽이 내장된 A5X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전작에 비해 하드웨어 사양을 높였다.
 
국내에서 뉴 아이패드는 KT(030200)SK텔레콤(017670)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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