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현대카드가 다이렉트 금융상품의 개념을 담은 '현대카드 DIRECT'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신청과 가입, 이용등의 전 과정에서 고객과 카드상품을 직접 연결해 복잡하고 불필요한 절차를 없앴다"며 핵심혜택은 캐시백 서비스라고 밝혔다.
전원 이용실적은 물론 적립한도와 회수 등의 제한 없이 어디서나 카드 사용액의 기본 1%를 캐시백으로 적립해 준다.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현대카드 안심클릭'창을 통해 결제할 경우 1.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무이자할부와 현금서비스, 카드론, 세금 납부 등에 이용한 금액은 캐시백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형과 경제형 두 가지 형태로 발급되며 일반형 국내 연회비는 2만원, 경제형은 1만원이다. 국내외겸용은 일반형이 2만5000원, 경제형이 1만5000원이다.
오는 23일부터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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