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남 주민 대상 서민금융상담·교육 실시
2012-04-18 12:00:00 2012-04-18 12:00:0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감독원이 전라남도 주민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19일 전남 서남부권 6개 시·군 주민을 찾아가 금융민원상담, 서민금융지원 상담과 금융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금융범죄가 지능화되면서 지방주민의 금융피해가 발생하여 서민경제의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금감원과 전라남도는 지난 1월30일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같은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 서남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첫 번째 금융종합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고, 미래에셋증권과 미소금융중앙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상담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과 광역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하여 현장에서 금융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주민의 금융피해 예방과 금융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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