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NH농협증권은 19일
하이마트(071840)에 대해 현재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거래 정지 및 상장폐지실질심사과정에 있어 투자판단이 무의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6954억원,영업이익 332억원, 순이익 133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경영 공백 상태가 지속되어 영업력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가전전자제품에 대한 구매심리가 다소 개선되어도 실적 회복으로 연결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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