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사흘만에 또 다시 순유출
2012-04-23 08:07:11 2012-04-23 08:07:51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사흘만에 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82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로도 16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로는 60억원 자금이 유출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162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81억원 감소한 97조311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에서 각각 679억원, 202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1036억원 줄어든 88조320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751억원 감소했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713억원 증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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