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BT&I, SM효과로 4월들어 150% 급등
2012-04-24 09:16:56 2012-04-24 09:17:29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여행업체 BT&I(048550)가 대형 엔터테인먼트업체 에스엠(041510)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이상급등을 지속하고 있다.
 
24일 오전9시9분 현재 BT&I는 전날보다 250원(11%) 오른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BT&I의 주가는 지난 11거래일 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 급등세를 이어왔다. 이중 8거래일은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마감했다.
 
4월 초 960원이던 주가는 150%넘게 오른 상황이다. 거래소에서는 BT&I를 현재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여행업에 이어 외식산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SM엔터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식회사 크라제인터내셔날과 합작투자를 통한 신규 외식 법인 '에스엠크라제(주)'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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