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포드 자동차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흑자행진이 이어졌다.
하지만 해외 손실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5% 하락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 1분기 순익이 14억달러(주당 35센트)로 전년 동기 25억5000만달러(주당 61센트)에서 크게 악화됐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39센트로 전문가 전망치 35센트를 상회했다.
유럽에서는 재정위기 때문에 실적이 악화됐으며 아시아에선 지난해 태국 홍수에 따른 공급망 훼손으로 실적이 영향을 받은 것. 남미에선 가격경쟁에서 실패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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