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국순당(043650)은 막걸리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강소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은 그동안 황정음-윤종신, 조여정-성동일 등 투톱체제를 통해 젊은 층에게 막걸리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에는 강소라의 원톱체제로 막걸리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생생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강소라는 지난해 영화 '써니'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드림하이 2',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20~30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강소라의 건강한 이미지를 결합시켜 국순당 막걸리의 생생함을 배가시키는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광고를 젊은 층에게 집중 공략해 막걸리가 젊은 감성을 지닌 제품임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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