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주)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즉석식 전자복권 캐치미를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자복권 캐치미는 기존의 전자복권 주식로또를 대체해 출시되는 것으로 캐릭터가 등장하고, 스토리를 갖춘 게임형 전자복권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캐치미'라는 복권 이름처럼 게임 스토리상의 도둑을 잡으면 숫자가 오픈되고, 수사 3개가 일치하면 당첨이 되는 구조다.
1등 당첨금은 1000만원이며 복권 가격은 500원이다. 전자복권은 과도한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1일 10만원을 초과해 구입할 수 없다. 판매사이트는 lotto.co.kr이다.
다우기술측은 "일반 복권은 주로 고액당첨금을 어필했지만, 캐치미는 1등 당첨금을 낮춰 사행성을 낮추는 대신, 게임방식으로 재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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