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미국의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의 지난 4월 차량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14만1165대의 자동차를 팔아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6% 증가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자동차 1위 업체인 GM은 지난 4월에 미국에서 총 21만3387대의 자동차를 팔아 전년 동월대비 8.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미국 2위 업체인 포드자동차는 총 18만350대의 자동차를 팔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동월대비 5% 감소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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