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프랑스, 독일 등 대부분 주요국이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영국 증시만 큰 폭으로 상승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36%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덕이다.
미국의 4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는 54.8로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
미국의 4월 신규주문과 제품 가격, 고용 등이 일제히 호조세를 보여 제조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미 공급관리자협회는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8로 지난 3월의 53.4보다 높게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6월 이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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