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그린i 캠페인 인천지역 확대 선포식’을 열고 인터넷상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학부모ㆍ교사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인천 만수초등학교와 부평 동중학교에 시상을 하고, 학부모 홍보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방통심의위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정보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그린i-Net(www.greeninet.or.kr) 사이트를 구축하고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보급하는 한편 지역단위로 캠페인을 독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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