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는 3일 오전9시20분 현재 전일보다 285원(8.75%) 하락한 301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써니전자는 안철수 원장과 관련이 적은데다 실적이 부진한 것이 알려지면서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써니전자는 TV 리모콘의 신호 수신 관련 부품인 수동진동자를 제조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납품하는 곳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3억2000만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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