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지난 1일 출시된 즉석식 인터넷복권 '캐치미'에서 첫날 1등 당첨자가 발생했다.
3일 다우기술에 따르면 당첨자는 휴일이었던 지난 1일 집에서 쉬고 있던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다.
접속 직후 검색사이트에서 캐치미 복권 출시 기사를 봤으며, 바로 lotto.co.kr에 가입해 10여 분 만에 당첨됐다.
캐치미의 1등 당첨 확률은 로또복권의 약 16배다. 억대의 고액 당첨금을 소수의 구매자에게 환원하는 방식이 아닌 1000만원대의 당첨금을 다수의 구매자에게 환원한다.
1등 당첨금 규모는 다른 복권에 비해 낮지만 그 금액만큼 더 많은 사람에게 돌려주는 장점이 있어, 1등 당첨자 배출 빈도는 기존의 다른 복권들에 비해서 크다.
캐치미의 당첨금 지급율은 67%에 달한다. 또 캐치미는 당첨률 41%인 보너스게임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캐치미 복권의 구매는 인터넷 판매사이트 lotto.co.kr에서 가능하며, 연금복권도 구입할 수 있다. 단, 과도한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복권은 하루 10만원 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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