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S홈쇼핑이 지난달 23일 진행한 우리축산물 요리경연축제의 사전 기부행사 '만원의 행복'에서 조성된 기부금 1000만원 전액을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금은 컴패션 양육보완프로그램 기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 가정의 자립을 위한 소득창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가정에 가축구매 등으로 지원된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우리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의 기부금으로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해부터 방송 판매금의 일부를 적립해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과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의 학업환경을 개선해주는 '사랑의 공부방'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정현 한국컴패션 대리, 지경영 실장,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 한정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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