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이 4일 정보기술 체험관 '티움'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SK텔레콤과 한국다문화예술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다문화 가수 헤라의 특별공연과 친근한 국민 다문화배우 칸의 출연영화 감상, SK텔레콤과 다문화 스타들이 준비한 특별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다문화 국가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준회(7살, 남) 어린이는 "휴대폰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스마트 카와 미래형 집 등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던 데다 칸 아저씨 등 TV에서만 보던 다문화 연예인 스타들을 직접 만나 사인도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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