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싱크싱크라는 벤처기업에서 내놓은 이벤트 애플리케이션 ‘프리팡팡’이 스마트폰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팡팡’은 이용자에게 광고나 제품 프로모션을 보여주고, 그 대가로 경품이 달린 이벤트 응모기회를 주는 일종의 리워드 어플이다.
이벤트는 로또와 비슷하게 게임의 특성이 반영됐는데 예컨대 특정 구간의 숫자를 제시하고, 참여자들이 한번도 선택하지 않은 숫자를 고른 사람에게 경품을 주는 식이다.
성도헌 싱크싱크 이사는 프리팡팡을 모두가 ‘윈윈하는’ 모바일 마케팅툴로서 설명했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거부감 없고 효율 높은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한편 이용자들도 게임처럼 재미있게 이벤트를 즐기고 상품까지 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도 연계시켜, 이벤트를 공유하는 참여자에게는 더 많은 응모기회를 준다.
싱크싱크에 따르면 현재 프리팡팡은 아직 정식 서비스를 내놓지 않았지만 벌써 다운로드 숫자가 5만건을 넘었으며, 참여 예정인 대형광고주만 8개다.
성 이사는 “조만간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면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프리팡팡 홈페이지(http://www.freepangpang.co.kr/sub2.ht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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