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진해운(117930)이 부진한 1분기 실적으로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29분 현재 한진해운은 750원(5.28%) 내린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느린 운임 상승으로 한진해운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본격적인 운임 회복 시기는 2분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한진해운은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오면서 잠시 반등을 보였지만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낙폭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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