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게임들 흥행 성공 예약-동양證
2012-05-16 07:42:22 2012-05-16 07:42:5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동양증권(003470)은 16일 엔씨소프트(036570)의 두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블소)’와 ‘길드워2’가 성공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블소’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국내에서 ‘아이온(국내 연매출 2600억원)’과 비슷한 흥행을 기록하고, 중국에서도 대박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길드워2’는 사전 구매만 50만~70만명으로 추정될 만큼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PC방 점유율은 해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가 1위지만 엔씨소프트의 국내 매출에 영향이 없고, ‘디아블로3’는 주로 30대 이용자층이 많아 엔씨소프트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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