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무선 근거리통신 서비스 '터치 콜' 선봬
2012-05-22 13:27:53 2012-05-22 13:28:34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기아차(000270)는 업계 최초로 무선 근거리 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반의 정비 상담 서비스인 '터치 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터치 콜 서비스는 무선 근거리 통신(NFC)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차량 내부에 부착하고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기아차 스마트 큐 서비스 전담 센터(080-331-8585) 또는 기아차 고객 센터(080-200-2000)에 연결되는 정비 상담 서비스다.
 
기아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NFC칩간 무선 통신 방식으로 차량 정비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을 통해 방문·영상 진단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서비스 등 맞춤형 정비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고객은 전국 83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인 AUTO Q(오토 큐)에서 NFC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NFC칩이 장착돼 있는 스마트폰 기종인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기기에서 Play 스토어(舊 안드로이드 마켓)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