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뉴발란스 병행수입 판매...30% 저렴
2012-05-23 10:50:08 2012-05-23 10:50:4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운동화 뉴발란스를 병행수입해 24일부터 기존 판매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뉴발란스 574시리즈 12종을 각 6만9000원으로 판매한다. 기존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는 가격 9만9000원에 비해 31% 가량 싸다. 이마트는 1년 전 사전기획으로 직접 병행수입을 통해 뉴발란스 정품을 준비했으며, 12가지 컬러의 다양한 상품을 대량매입해 자체 가격을 낮췄다.
 
뉴발란스의 대표적 히트아이템인 574 시리즈는 부드러운 착화감과 클래식한 스타일로 10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운동화다.
 
정금아 이마트 패션슈즈팀 바이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모델인 뉴발란스 574 시리즈의 직접병행수입을 통해 시중 백화점이나 슈즈멀티 판매가 대비 가격을 30% 이상 낮췄다"며 "사이즈와 스타일 모두 다양하게 준비해 병행수입 상품 중 만족도가 높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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