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LIG투자증권은 24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2분기 실적개선이 점쳐진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2만원을 책정했다.
2분기 실적은 방판채널 매출 회복과 함께 2분기 오산공장 이전비용이 일회적으로 반영된 점등을 고려했을때 1분기 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시장에서의 성장성 역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고성장 기록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일본에 진출한 에뛰드 브랜드 판매가 크게 호조를 보였다"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계속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실적이 회복되면서 주가도 점차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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