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생아·혼인↑이혼은↓
4만3300명 탄생..혼인 2만8100건
2012-05-29 12:00:00 2012-05-29 12:00:00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올해 3월에 태어난 출생아수는 4만3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명(0.2%) 증가했다. 또 3월 사망자수는 2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0명(8.1%) 증가했다.
 
29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월 인구동향'과 '4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발표했다.
 
3월 혼인건수는 2만81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400건(1.4%)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500건으로 지난해보다 200건(2.1%) 줄었다.
 
4월 한달 간 이사를 한 이동자수는 6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4%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6416명), 인천(2541명), 충남(1762명) 등 9개 시도에서는 유입인구가 유출인구보다 많아 순유입시도로 구분됐고, 서울(-8695명), 부산(-2108명), 대구(-1069명) 등 주요 대도시에서는 유출인구가 많아 순유출시도로 기록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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