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씨젠이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분자진단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55분 현재
씨젠(096530)은 전일대비 4800원(9.84%)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되며 5만원선을 회복했다. 개장후 한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거래량도 전일(9만4835주)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전일 씨젠은 인체내 병원체 감염 진행 정도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치료 후 환자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실시간 동시 다중 정량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씨젠에 대해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분자진단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형 글로벌 B2B 사업 진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10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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