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투자,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 5차 모집
2012-06-04 11:16:37 2012-06-04 11:17:29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5일까지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Wrap)’ 5차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은 KOSPI 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 시 ETF(TIGER 200)를 투자원금의 10% 비율로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적정 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로 자동 전환한다. 향후 지수 추가 하락 시 ETF에 다시 투자된다.
 
이 상품은 분할매수에 따른 평균매입단가 하락 효과와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또 ETF 매도 시 증권거래세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이미 판매한 1차 ETF 분할 매수형 랩은 67일(2011.9.26~2-11.12.01)동안 7.18%의 수익률을 달성했고 2차는 33일(2011.12.19~2012.01.20)동안 7.1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3차 및 4차는 현재 운용 중이다.
 
이 상품은 분기별 0.4%(연 1.6%)의 랩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 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운용기간에 제한은 없으나 1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한은행에서 랩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에는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 가입고객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명품가방, 문화상품권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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