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5일(현지시간) 영국증시가 국경절로 휴장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지수는 보합권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67포인트(0.46%) 오른 6005.90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8.90포인트(0.64%) 오른 2973.39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증시에서 은행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메르츠뱅크가 보합권인 가운데, 도이치뱅크는 0.47% 하락하고 있다.
BMW자동차와 폭스바겐자동차는 강보합세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은 0.97% 오르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SAP도 0.91% 상승 중이다.
프랑스증시에서는 금융주들의 흐름이 좋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 제네랄이 1%대 상승하고 있다.
프랑스텔테콤이 1.17% 내리는 가운데, 까르푸와 ST마이크로전자가 0.8% 낙폭으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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