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신한·하나은행과 손잡고 창업지원 강화
2012-06-08 10:17:50 2012-06-08 10:18:2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가맹점주의 투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한·하나은행과 함께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 대출 자금을 비롯해 카드에서부터 통장까지 점포 운영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규 창업자와 업종변경 희망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신한은행을 통해 엔제리너스커피 창업을 희망하는 가맹점주에게는 최대 2억원의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하며 카드 가입시 가맹점 매출액 적립과 세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2009년부터 시행해 온 하나은행 금융서비스는 엔제리너스커피 가계형 소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1억원의 창업자금 또는 최고 2억원의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해당 금융서비스를 통해 총 138건의 거래가 진행, 약 81억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며 가맹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창업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가맹사업정책을 통해 회사와 점주간 상호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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