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대선주자들의 일자리 창출 공약이 이어지며 일자리 관련주들이 강세다.
11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윌비스(008600)는 전일대비 8.46% 급등한 218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기업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정몽준 전 대표도 "자리와 사다리, 울타리가 선순환하는 키다리 아저씨의 사회 시스템으로 나눔의 성장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일자리 부문에서 공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도 대선출마를 선언하며 복지 확충 및 150만개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부가 주최하는 취업알선 자리가 마련된다는 소식도 긍정적이다.
11~12일 양일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2 글로벌 창업·취업 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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