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비아트론, LGD AMOLED 투자 수혜..‘강세’
2012-06-13 10:03:59 2012-06-13 10:04:44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비아트론이 LG디스플레이(034220)의 AMOLED 투자 본격화에 따라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2분 현재 비아트론(141000)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9.19%) 상승한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아트론은 In Line형 AMOLED 열처리 장비업체로 LG디스플레이와 해외 LCD 업체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다”며 “비아트론의 실적은 대형 AMOLED 투자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투자 본격화 시점과 투자규모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대형 AMOLED 투자와 기존 LCD 라인을 Oxide TFT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비아트론은 투자본격화 여부에 따라서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해외 LCD 업체도 하반기 Oxide TFT 전환과 AMOLED 투자가 예정돼 있어 상반기 300억원에 그친 신규수주는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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