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임직원,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실시
2012-06-13 12:00:00 2012-06-13 14:11:42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3일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 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 외에도 마을 인프라 개선과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마을공용 방송앰프시설과 LCD TV, 자동혈압계 등도 기부했다.
 
거래소는 이들 두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2008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쌀 등 농산물구입, 사랑의PC 등 기증 등을 통해 농촌사람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 1사1촌기업'과 '1사1촌사회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거래소는 올 하반기에도 농촌일손돕기 이외에 1사1촌 마을에서 재배한 쌀 등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도농간 교류증진과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진수형(사진 가운데)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과 거래소 직원들은 13일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이장 강명구)에 마을 방송시설을 기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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