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맥쿼리인프라가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지난 4일(-0.68%) 하루만 하락했을 뿐 더디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맥쿼리인프라의 상승은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수요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맥쿼리인프라는 투자금 대비 분배금의 수익률이 연 6~8%에 이르는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절세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5.8%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해 예상했던 연간 순이익의 25.4%를 1분기에 달성했다"며 "주가 상승을 염두에 둔 단기투자보다는 안정적 분배금수익을 기대하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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