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보해가 소주 '월(月)'의 광고모델인 한가인을 주인공으로 한 신개념 인터렉티브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가인과 월, 그리고 소비자간의 감성 교감을 위해 제작된, 기존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양방향 참여형 광고다.
소비자는 1인칭 시점에서 친구 한가인과 마주해 소주 한잔을 기울이고, 그녀가 추천하는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눈다.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한가인과 시청자가 제품과 음악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가인이 "무슨 일 있었어?"라고 질문하면, 소비자는 3가지 중 하나의 답변을 선택할 수 있고, 한가인은 그 답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벽낙서 하기 등 SNS와 연동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가인을 만나는 방법은 전화(010-5544-1950)를 걸거나, 태블릿PC와 PC에서 '주점 월'(www.bohaemoon.com)을 방문하면 된다.
◇보해 月 인터렉티브 광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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