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국제선 노선·편수 계획 일부 변경
12월2일 나리타~샌디에고 노선 취항.. 항공권 판매 시작
2012-06-14 17:50:02 2012-06-14 17:50:40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일본항공(JAL)은 올해 하반기 국제선 노선·편수계획을 일부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신규 노선을 보면 오는 12월2일 나리타~샌디에고 노선에 787-8기를 투입하는 등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현재 주 5편을 운항하고 있는 나리타~델리노선의 경우 오는 10월28일부터 주 2회 증편, 777-200기로 매일 운항한다.
 
특히 777-200기로 운항하는 항공편에서는 'JAL 프리미엄 이코노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리타~모스크바노선 운항 요일은 현재 월· 목·토요일에서 수·금·일요일로 변경됐다.
 
JAL 관계자는 "2012년~2016년 JAL그룹 중기 경영 계획에 따라 신규 노선을 개설, 증편과 사용 기재를 변경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편의를 향상시키고 추가적으로 수익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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