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치정보 기반 안심귀가 서비스 '스마트 지킴이' 출시
2012-06-18 15:54:31 2012-06-18 15:55:23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성이나 청소년 등의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올레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레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보호 대상자와 보호자가 각각 해당 모드를 적용해 이용할 수 있다.
 
보호 대상자는 자신이 원하는 보호자에게만 위치를 제공해 사생활 침해 걱정 없이 보호받을 수 있다.
 
보호자는 스마트폰 앱이나 PC에서 올레닷컴(www.olleh.com)에 접속해 보호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경로를 지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 초기 화면의 긴급SOS 기능을 통해 보호 대상자가 위급 상황을 즉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릴 수 있다.
 
KT텔레캅과 연계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도 있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OS 2.2버전 이상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하다.
 
올레마켓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아이폰 단말은 향후 서비스 출시 여부에 관해 논의 중이다.
 
보호 대상자는 올레닷컴과 올레고객센터(100번), 전국 올레매장에서 월정액 3천원의 부가서비스에 가입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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