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상승출발..스페인 우려vs정책공조 기대
2012-06-19 16:32:53 2012-06-19 16:33:39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상승출발했다. 스페인 우려가 짙어졌지만 이번주 EU재무장관회담과 다음주 EU정상회담을 앞둔 정책 공조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7.46포인트(0.14%) 오른 5498.55로 출발해 상승폭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2.84포인트(0.42%) 오른 3079.03에, 독일 DAX30지수는 17.46포인트(0.28%) 오른 6265.66에 거래를 시작했다.
 
은행주들은 혼조세다.영국증시에서 스탠다드차타드와 바클레이즈, 로이츠뱅킹그룹,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가 1%내외의 상승세다. 록시석유가 11%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증시에서 BNP파리바는 강보합, 소시에떼제네랄은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독일증시에서 코메르츠뱅크와 도이치뱅크가 각각 0.7%와 0.2%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은행주들도 부진하다. 산탄덜은행이 0.6%, 방코 사바델이 0.7% 하락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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