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0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이어룡 회장과 나재철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를 믿고 변함없이 지지해 준 고객이 있기에 대신은 50년을 이어 온 기업이 될 수 있었다"며 "대신금융그룹 임직원들은 고객에게 더욱 큰 신뢰를 드리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객 성향에 맞는 진실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혁신적인 마인드와 전문성을 길러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창립 50주년을 맞은 오늘을 새로운 시작일로 삼아 대신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이상 4명 등 10년이상 장기근속자 156명에 대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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